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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심장을 조여 오는 긴장감을 안기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형사로서 최고의 순간을 누리고 있는 최반장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그날 밤, 예상치 못한 최반장의 납치는 우발적인 살인으로 이어지고, 그 사건을 은폐하려는 최반장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자신이 진범인 사건의 담당 형사를 맡은 최반장 앞에 걷잡을 수 없는 거대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최반장의 분노, 갈등, 불안감 등 다양한 감정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압도한다.
"그날 밤, 그를 지켜보던 누군가가 있다"라는 카피는 사건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을 의심하는 동료 형사들과 숨겨진 누군가를 쫓는 최반장의 모습이 어우러져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진범을 밝혀낼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을 맞닥뜨리는 최반장의 모습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강렬한 추적 스릴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의 폭발적 연기력이 더해진 영화 '악의 연대기'는 내달 14일 개봉된다.
[영화 '악의 연대기'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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