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이주승, 미스터리 옥탑남의 깜찍먹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이 의외의 깜찍한 먹방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줄곧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던 이주승이 귀여운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남(이주승)이 백수지(서현진), 이점이(김지영)와 육개장과 더덕구이를 맛깔나게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옥탑남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경계를 풀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빌라 주민들과 잘 어울리는 듯 했다. 하지만 그의 이불 밑에서 수북한 돈뭉치가 발견되는가 하면, 빌라 주인 아들에게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다"는 섬뜩한 발언을 하며 또 다시 수상쩍은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의 소속사 측은 "과연 이주승이 어떠한 배경을 갖고 있는지는 스릴러적 형태로 차츰 밝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쾌한 먹방 로맨스에 스릴러적 요소가 더해져 재미를 높이고 있는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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