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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예능 MC 군단이 KBS 2TV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 대거 출연한다. 유희열의 다음 주자는 KBS 2TV '안녕하세요'의 MC 이영자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예능 MC들은 '프로듀사' 영상 인터뷰를 통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알린 유희열과 마찬가지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현재 KBS 예능 프로그램에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 강호동, 양상국, 안정환, 정형돈,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MC로 활약중이다. 이들 중 누가 '프로듀사'에 등장할지가 관건. 유희열 역시 이들과 같은 맥락에서 출연을 한 것이고, 이영자도 등장할 예정이다.
MC의 측근들은 "'프로듀사'가 예능 드라마인 만큼 현재 MC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일 인 것 같다"며 "단발성 영상 인터뷰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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