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측 "올여름 결혼 사실 아냐, 최초 보도 매체 법적대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추소영(34) 측이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36)과의 올여름 결혼설을 부인했다.

추소영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추소영이 김진용과 올 여름 결혼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잘 만나고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 일일드라마 촬영중이라 올 여름 결혼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 여름 스케줄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일드라마가 최근에서야 첫방송을 했다. 초겨울쯤 끝나고 가을쯤 영화 촬영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최초 보도한 매체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추소영이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고 올 여름 결혼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추소영과 김진용은 4년째 교제 중으로 2012년부터 만나왔다.

한편 추소영은 현재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출연중이다.

[배우 추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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