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섹시스타 김혜수와 강예원이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5월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먼저 관객들과 만나는 배우는 대한민국 대표 섹시스타 김혜수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차이나타운'에 출연한 그는 '타짜', '도둑들', '관상'에서 화려하고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여 왔던 것과 달리 파격적인 헤어와 메이크업 등으로 외적 변신을 시도했다.
또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조직을 지키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차갑고 냉혈한 보스 엄마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예원은 내달 7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맛'에서 거침없는 성격으로 남성의 은밀한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을 맡아 19금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해운대', '하모니', '퀵' 등 다수의 한국영화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온 강예원은 이번에는 발칙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과 허당기가 공존하는 길신설로 분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유감없이 펼친다.
여기에 최근 예능 보배로 등극한 강예원 답게 영화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코믹 본능을 100% 발휘해 관객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차이나타운'의 김혜수와 '연애의 맛'의 강예원(오른쪽). 사진 = CGV아트하우스, 와우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