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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폭발적 흥행력을 과시한 영화 '킹스맹: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22일 '킹스맨' VOD를 출시했다.
'킹스맨'은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상상을 초월한 훈련에 참여하고, 최악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잭슨)에 맞서는 스파이 액션물이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최초로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한 작품으로, 600만 고지를 넘어선 후에도 연일 기록을 갱신 중이다. 이는 외화 '300'(292만명)은 물론 '추격자'(507만명),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472만명), '신세계'(468만명) 등 쟁쟁한 19금 한국영화의 성적도 넘어선 기록이다.
극장가를 점령, 개봉 2달이 넘은 시점에도 여전히 흥행 뒷심을 발휘 중인 '킹스맨'이 안방극장의 팬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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