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4월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은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우선, 야구장 입장 시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차이나팩토리' 식사 이용권을 증정하고,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을 통해 선정된 직장인 팬들에게는 Nikon1 S2카메라(5명), PHIATON 두산베어스 헤드폰(5명), 회식용 캔맥주 10박스(5명), 포레스트 포맨 화장품 세트(1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KFC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wisejun@doosan.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원하는 단체는 이메일(soweto@doosan.com / 단,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함)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두산 베어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