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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듀오 원모어찬스(박지찬, 박원)와 가수 로이킴이 콜라보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모어찬스와 로이킴은 오는 6월 27일,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합동 콘서트 썸데이 스테이지(Someday Stage) '캠퍼스 블루스'를 연다.
이번 공연은 마치 캠퍼스에서 즐기는 편안한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블루스의 춤 사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황홀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원모어찬스의 멤버이자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정지찬, 감성 싱어송 라이터로 자리매김한 로이킴. 사실 이 두 사람은 로이킴의 1집 작업 당시 프로듀서로의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끈끈한 선후배관계이다.
로이킴은 정지찬에 대해 "돌 같은 내 노래를 예쁜 조각으로 다듬어준 분"이며 "음악적으로 나 인간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분"으로 소개할 만큼 그에 대한 존경과 신뢰가 상당하다.
본 공연은 항상 선후배간으로써 존경의 시선을 보냈던 서로가 한 무대에서 꾸미게 되는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듀오 원모어찬스와 가수 로이킴의 합동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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