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 가수 문희준이 커플이 되기 위해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23일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배우 강예원, 이완, 강태오, 방송인 박은지, 신수지, 가수 키썸, 송지은, 이정, 에릭남, 태이, 문희준 등이 3기 멤버로 나선다.
녹화 당시 문희준은 공식 커플 결정전인 방석 프러포즈 '내 마음을 뺏어봐'에서 자신에게 어필한 강예원을 향해 방석을 끌고 나갔다. 문희준 외에도 다른 출연자들이 강예원을 향해 다가갔고, 강예원은 잠자기 전 커플 통화 상황극을 요청했다.
상황극 중 문희준은 "클럽에 있다"고 말했고 강예원은 "집 앞으로 오라"고 발끈했다. 이에 문희준은 "라면 세 개 끓여 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강예원은 "다섯 개 끓여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문희준은 "내가 이래서 살을 못 빼는 거다"며 "강예원이 나를 뽑아준다면 58kg까지 감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강예원을 두고 이정과 대결을 벌이기도 해 흥미진진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23일 밤 11시 15분 방송. 24일 오후 5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