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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 전 촬영한 영화 '은밀한 유혹'이 곧 개봉된다.
영화 '은밀한 유혹' 측은 22일 마이데일리에 "에네스 카야가 논란 전 찍은 작품"이라며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단역이다. 비중 자체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극의 흐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 있지 않나. 그 장면을 제외하고는 편집을 했다"며 "극의 흐름을 위해 불가피하게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네스 카야가 출연한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범죄 멜로 영화로 오는 6월 4일 개봉된다. 에네스 카야는 선원 중 한 명으로 출연하며, 편집을 거친 만큼 최소한만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총각 행세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불륜 논란에 휩싸였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에네스 카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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