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홈경기에서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팀 심수연(27) 선수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했다.
심수연은 이날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했다. 그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세팍타크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심수연은 세계적 수준의 리시브 능력을 갖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시타는 남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주장인 전영만(33) 선수가 나섰고, 화려한 킥 기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선수들은 "세팍타크로처럼 강력하고 힘찬 기운이 KIA 선수단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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