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 들어 가장 창피한 경기했다"
양상문 LG 감독이 뿔났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선발투수 임지섭이 볼넷을 남발하며 3⅓이닝 만에 조기 강판한 가운데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4회말 만루 찬스에서 1점 밖에 얻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올해 들어 가장 창피한 경기했다. 우리 선수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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