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홍진영, '성형 괴물' 악플에도 쏘 쿨…역시 '멘탈 甲'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쿨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SNS에 갓 올린 사진에 달린 '강아지 귀엽다', '쉬시는 구나', '진짜 31살 누나 맞냐?'라는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덧글을 달아주며 싱글벙글했다.

심지어 홍진영은 지나쳐도 될 '성형 괴물이다 으악!'이라는 악플에도 '성형 괴물 아니거든. 열 받아. 그런 말 하면 안돼'라는 덧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SNS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말 나를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이랑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어서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이어 "SNS는 한계가 있잖냐.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다"며 SNS와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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