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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엄마사람'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방송에서 백수처럼 보인 것에 대해 적극해명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4회(마지막회)에서는 마지막 녹화 2개월 후 제작진이 다시 황혜영, 현영, 이지현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황혜영은 질끈 묶었던 머리를 파격적인 숏커트로 잘랐고, 자른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의 내 모습을 보며 저렇게 길러서 뭐하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2호'로 표현됐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 씨는 14개월 된 쌍둥이 아들을 엄마처럼 잘 돌봐가며 아내를 돕는 모습이 자주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그는 "방송 이후 백수같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난 백수가 아니다"라며 "예전에 정치를 할 때보다 지금 더 많이 벌고 있다"며 독특한 해명을 했다. 김경록 씨는 지난 2011년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현재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엄마사람' 황혜영·김경록 부부.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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