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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50)이 美 피플이 선정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2015 World's Most Beautiful Woman)'으로 뽑혔다.
美 피플은 22일 최근 애니메이션 '미니언즈(Minions)'에서 슈퍼 악당 스칼렛의 목소리 연기를 한 산드라 블록이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됐다고 2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피플지 '올해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된 산드라 블록은 이전의 '공주 모드'였음에도 불구, 수상소감에서 "정말 말도 안 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난 2010년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산드라 블록은 피플로부터 연기자로서의 아름다움 뿐 만 아니라, 5세 난 아들의 엄마로서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았다.
산드라는 인터뷰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조용한 것이다. 특별히 이 도시에서 이렇게 말하긴 정말 힘들다.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엄마가 되고 일도 잘 하고…그렇게 바쁘게 살려하지 마라. 내가 발견한 아름다운 사람은 모두다 애쓰려하지 않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산드라 블록은 과거 매튜 매커너히, 라이언 고슬링과 연애했다. 지난 2005년 TV 진행자이자, 오스틴 자동차社 CEO인 제시 제임스와 결혼했으나 5년만인 2010년 이혼했다.
최근 조지 클루니와 영화 '그래비티'에 출연, 호평을 받은 산드라 블록은 일 외에 5세 난 아들 루이스와 같이 보내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게 여기고 있다.
[사진 = 지난 2014년 3월 할리우드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산드라 블록이 참석, 레드카펫서 미소를 짓고 있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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