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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이 부상 복귀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청용은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헐시티전 출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찰튼과의 21세 이하(U-21)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리며 60분 동안 활약했다. 지난 1월 열린 아시안컵에서 당한 정강이 부상에서 회복한 이창용은 24일 예정된 찰튼전에 또한번 출전할 전망이다.
이청용은 찰튼전에 대해 "경기를 즐겼다. 60분을 소화했고 풀타임을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몸상태가 정말 좋다. 헐시티전에 출전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올시즌 11승9무13패(승점 42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헐시티를 상대로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볼튼에서 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부상 복귀전과 함께 3시즌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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