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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가수 인순이와 래퍼 키썸이 패션 화보를 통해 다시 만났다.
인순이와 키썸은 패션지 더 블링 5월호와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To.Mom'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엄마와 딸, 선배와 후배, 그리고 동시대를 사는 뮤지션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만의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순이는 "뭐든 해본 다음에 후회했으면 좋겠다. 도전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음악을 하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했다. 특히, 함께 촬영한 키썸에게는 "예쁘고 대견하고 사랑스러운 정말 딸 같은 후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키썸은 "나의 이야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내 방식대로 이해하려고 한다. 경험과 공감을 통해 가사를 쓰려고 노력한다"고 자신의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이어 "언젠가 한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블링 5월호에 실렸다.
[가수 인순이, 래퍼 키썸. 사진 = 더 블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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