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23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서울서초초등학교(이하 서초초)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K리그 축구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구단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FC서울 정승용, 김철호, 유로몬 선수와 Future of FC서울 유소년 코치들이 참석한 이번 클리닉에는 축구 기본기 교육과 미니 게임을 진행해 약 50명의 서초초 5, 6학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구 클리닉을 성황리에 치른 FC서울은 매달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통해 서울시 내 학교들과 스킨십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FC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을 운영 중이며,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서울시 체육 시설 확충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클리닉이 진행된 서초초 역시 FC서울이 노후화된 체육 시설을 친환경 인조잔디구장으로 교체한 전용구장으로 지난 3월 23일 개장했다.
현재 Future of FC서울은 서울 전역 총 31개 구장에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며, 자녀들의 축구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은 전화(1661-7900)와 홈페이지 (academy.fcseoul.com)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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