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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일루션 시구'로 화제가 됐던 방송인 신수지가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해 새로운 '2회전 일루션 시구'를 선보였다.
최근 녹화에서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는 오프닝부터 체조로 다듬어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요염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매력 발산 코너 '너를 보여줘'에선 기예 수준의 유연성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수지는 MC들의 요청에 화제가 됐던 '일루션 시구'를 즉석에서 재현했다. 신수지는 시구를 선보이며 마음에 담아 둔 남성 출연자에게 공을 던지는 시뮬레이션을 했다. 배우 이완과 가수 문희준 등 여기저기서 남성 출연자들이 서로 공을 받았다고 주장해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최근 새롭게 개발한 '2회전 일루션 시구'가 있다며 시범을 보였다. 빠르게 2회 연속 360도 회전을 한 후 시구를 하는 신수지의 '2회전 일루션 시구'에 MC들은 물론 출연진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신수지는 내친김에 개발 중이었던 '백 텀블링 시구' 완성본을 첫 공개하기도 했다.
23일 밤 11시 15분 방송.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선 24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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