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1500경기 출장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도 총재를 대신해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2000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범호는 지난 시즌까지 1490경기에 뛰었다. 그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프로 통산 33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IA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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