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KT가 연승에 실패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시즌 성적 3승 17패가 됐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경기 초반 실책으로 인한 실점으로 분위기를 뺏겼다"며 "타자들은 집중력이 떨어졌다. 분발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KT는 1회 앤디 마르테, 2회 박용근의 실책으로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을 도와주지 못했다. 이 실책으로 연결된 실점은 패배와 직결됐다.
KT는 24일부터 홈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