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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이완, 키썸에 대시했다가 폭탄 지목 '굴욕'
2015-04-23 23:51:3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완이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배우 강예원, 강태오, 이완, 가수 문희준, 송지은, 에릭남, 이정, 키썸, 태이, 방송인 박은지, 신수지 등이 3기 멤버로 출연했다.
1차 선택 코너에선 첫 번재 여성 출연자로 키썸이 나섰다. 방석 프러포즈 방식이었는데 모든 남성 출연자가 키섬에게 대시했다.
소위 '폭탄'을 하나씩 제거하라는 MC들의 요청을 받은 키썸. 이에 키썸은 첫 번째로 이완에게 다가가 "너 나가"라고 외쳤다. 결국 이완은 제자리로 끌려갔다. 문희준은 "내가 김태희 동생 이겼다"며 환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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