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아이돌 출신 배우 꼬리표 떼려 억지노력 하지 않을것"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가수 천둥이자, 배우 박상현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막내이자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도 대중에게 알려졌던 천둥은 이전에도 몇 편의 작품과 뮤지컬로 연기 활동을 해왔지만 정극 연기 도전은 처음이다.

천둥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려 억지로 노력하고 싶지는 않다. 해외 팬들에게 이미 천둥이란 이름이 많이 알려졌고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기를 하는 동안만큼은 천둥의 모습은 최대한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 박상현으로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천둥(박상현). 사진 = 아레나옴므플러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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