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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과 라미란의 부부 호흡을 볼 수 있을까.
24일 오전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과 라미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라미란씨와 부부로 출연한다는 내용에 대해 확실히 들은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또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우선 출연에 대해서는 긍정 검토하고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해서는 향후 구체적으로 논의를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성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응답' 두 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94'에서 스무살 삼천포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타이니지 도희와 실제 1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동갑내기 커플로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방출해 높은 인기를 누렸다.
또 라미란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2'에서 라과장 역으로 출연해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과 '마녀의 연애', '아이언맨'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현재 방송 중인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방송되는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올해 가을께 편성될 예정이다.
[김성균(왼쪽) 라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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