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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방송 촬영 도중 항문 검사를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아성찰 버라이어티 '나를 돌아봐' 녹화에서는 16년 지기 절친 유세윤이 유상무가 그 동안 서로의 장난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되돌아보기로 하고 먼저 유세윤이 유상무의 몸종이 됐다.
유상무는 유세윤을 자신의 가게에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보건증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에 데려가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유세윤은 항문에 면봉을 넣었다 빼서 제출해야 하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장티푸스 검사도 리얼리티를 살려 실제로 진행했다.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24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상무, 유세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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