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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제9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 축제'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신설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도모한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만의 순수한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 꾀꼬리 같은 목소리 경연의 장이 될 어린이 동요제 '馬 Sing Sing Sing', 가족의 화합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줄 가족 장기자랑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의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말과 어린이 승마 축제를 주제로 한 그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형식과 그림도구에는 제한이 없다.
지난 14일부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 온라인 참가접수를 시작했고, 5월 1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제 당일인 5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1등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지며 기타 당선작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내 말 테마 공간(MASEUM)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합창대회 '馬 Sing Sing Sing'은 최소 10명 이상의 참가인원을 기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 장기자랑 '내가 제일 잘나가'는 춤, 노래, 연주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두 행사 모두 5월 1일까지 사전 참가접수 받으며, 1등으로 선발된 출연자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5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 축제'는 유소년 승마대회 본선경기를 비롯해 각종 기념공연과 말운동회, 상설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과 함께 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포스터. 사진 = 한국마사회, 국민생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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