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야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산이 24일 잠실 KIA전을 7-3으로 잡았다. 최근 3연승 행진. 이날 한화에 패배한 SK를 제치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선발 장원준이 7이닝 1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 1군에 복귀한 김재환은 3안타를 날리며 잭 루츠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김태형 감독은 "원준이가 잘 던졌다. 야수들이 중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 전체적으로 투타가 잘 맞고 있다"라고 했다.
두산은 25일 잠실 KIA전서 진야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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