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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이닝 강행군' 양의지, 두산 상승세 일등공신

시간2015-04-26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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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른 팀들도 무서워한다."

두산 부동의 주전포수 양의지에 대해 김태형 감독이 전한 말이다. 실제 양의지를 높게 평가하는 타 구단 코칭스태프가 적지 않다. 강민호(롯데)와 함께 국내 최고의 공수 완성형 포수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많다. 시즌 전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 받았지만, 불안요소도 확실한 두산이 초반 레이스에서 2위를 달리는 것도 양의지의 수훈이 크다.

양의지는 2010년부터 주전포수로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포스트시즌도 몇 차례 소화하면서 제법 경험이 쌓였다. 나이도 겨우 만 28세. 경험과 공수 테크닉 모두 농익었다. 포수로서 전성기에 들어섰다. 김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양의지에게 주전포수로서 높은 책임감을 부여했고, 양의지도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시즌 초반 두산 2위 안착의 일등공신.

▲20G·161이닝

두산은 21경기를 치렀다. 수비는 187이닝을 소화했다. 이 중 양의지가 20경기, 161이닝을 책임졌다. 경기당 8이닝 넘게 소화한 것. 김태군(NC, 163⅔이닝)에 이어 최다이닝 2위. 그러나 김태군이 21경기를 치른 걸 감안하면 실제 경기당 소화한 이닝은 양의지가 더 많다. 또한, 그는 아직 실책을 범하지 않았다. 수비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도루저지율도 37.5%로 15경기 이상 소화한 포수들 중 3위.

양의지의 백업 최재훈은 올 시즌 단 10경기, 26이닝 소화에 그쳤다. 포수 출신 김 감독은 포수만큼은 확실한 주전이 시즌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걸 선호한다. 양의지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내실도 높다. 수치로 계량되지 않는 볼배합과 투수리드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두산의 한 타자는 "의지가 상대 타자 연구를 정말 많이 한다"라고 극찬했다. 불펜이 상대적으로 불안하지만, 내상을 최소화한 것도 양의지의 수훈이 포함됐다.

공격력도 명불허전. 타율 0.343(10위), 6홈런(5위), 19타점(7위)으로 리그 최정상급 성적. 본래 일발 장타력이 있었는데, 정확성까지 높다. 타순도 6번.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을 잇는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 감독도 양의지의 타격을 극찬했다. "원래 타격 테크닉이 좋다. 다른 팀에서도 양의지를 무서워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히팅 포인트가 많다는 걸 지적했다. 안타로 연결할 수 있는 코스와 지점이 많다는 것. 김 감독은 "스윙 궤도가 좋다. 상체가 최대한 늦게 나간다. 몸이 빨리 나가면 맞는 면적이 줄어들게 돼 있다"라고 했다. 좋은 타격 테크닉을 통해 안타를 칠 확률을 높였고, 클린업트리오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체력안배 필요성

현 시점에서 김 감독이 양의지에게 바라는 건 없다. 다만, 지금처럼 타격과 수비에서 제 몫을 해줄 경우 장기레이스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계산을 내린 상황. 변수는 체력이다. 양의지의 내구성은 이미 수년간 풀타임을 치르면서 검증됐다. 하지만, 올 시즌의 경우 백업 최재훈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초반 레이스를 치르고 있다. 김 감독은 25일 잠실 KIA전서 양의지를 쉬게 하고 최재훈을 선발 출전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양의지가 스스로 김 감독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냈다. 양의지의 높은 책임감이 또 한번 드러난 대목.

김 감독은 "포수는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어줘야 한다. 시즌을 치르면서 피로가 많이 쌓인다. 지금부터 그렇게 해야 나중에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1주일에 고작 하루 휴식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시즌 막판엔 체력 관리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는 게 김 감독 설명. 선두 삼성의 경우 베테랑 진갑용을 주전 이지영의 백업으로 확실하게 활용, 이지영의 체력을 철저하게 안배하고 있다.

정규시즌 진정한 승부처는 8~9월. 시즌 초반인 지금은 주전포수가 무리해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대비, 양의지의 비중을 약간 낮추는 대신 최재훈의 비중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작업은 필요하다. 김 감독이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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