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최정(SK 와이번스)이 연이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용희 SK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최)정이는 오늘도 안 나간다. 무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정은 전날(25일)에도 팔꿈치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정은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3푼 9리 4홈런 17타점, 출루율 4할 9푼 4리를 기록 중이다.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최정의 결장은 다소 아쉽다.
한편 SK는 이날 이명기-김성현-박정권-이재원-브라운-정상호-박재상-박진만-박계현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전날과 동일하다.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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