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윤석민이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윤석민은 2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0-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서 kt의 바뀐 투수 최원재의 6구 115km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앞서 윤석민은 2회초 kt 선발 엄상백에게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만 2개의 홈런을 때린 윤석민이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초 현재 kt에 11-2로 앞서고 있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