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MBC '일밤-복면가왕' MC 자리에 관심을 보였다.
2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내가 '복면달호'란 영화를 만들었다. '복면가왕' MC는 내가 맡아야 한다. '복면달호'가 내 것인데, 자기들끼리 복면 뒤집어쓰고 난 부르지도 않았다"며 '복면가왕' MC 김성주를 지적하며 "제거 대상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영화 '복수혈전2'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저에게는 앞으로도 12개의 시나리오가 남아 있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대신했다. 이경규는 "올해도 영화 준비하고 있고 시나리오도 완성했다. 내년에도 아마 영화로 찾아뵐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 영화 대박 터지면 방송 다 관두겠다"고 공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