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두산이 26일 잠실 KIA전서 연장 12회 접전 끝 4-3으로 승리했다. LG 유원상의 동생 유민상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데뷔 첫 안타도 신고하기 전에 데뷔 첫 타점을 끝내기 승리 타점으로 신고했다. 선발투수 마야는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고 마무리 윤명준도 2.2이닝 동안 호투했다. 타선에선 오재원이 3안타를 날리며 부활한 게 가장 큰 수확.
김태형 감독은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중심타선이 부진했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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