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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도플갱어라고 주장해 웃음을 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에서 박지선은 "나 '어벤저스2'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개그맨 박성광은 "무슨 역?"이라며 "지금 수현이 맡은 역?"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선은 "아니, 스칼렛 요한슨"이라며 "스칼렛 요한슨, 난 너를 보기 전엔 도플갱어를 믿지 않았어. 하지만 이젠 믿을 수 밖에 없어. 너랑 똑같이 생겼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아니다. 다르다 하나"라며 "국적 하나"라고 능청을 떨었다.
[사진 = KBS 2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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