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아파트거래량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신규분양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시장의 회복은 전세난에 따른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난 데에 있다. 또한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금융규제(LTV, DTI)완화로 부담이 낮아진 환경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 지난달 기준 시중은행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18조4000억원으로 가계부채 총액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증가한 가계부채 67조6000억원 가운데 50조7000억원은 3~4분기에 늘어난 수치다. 3~4분기의 증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 10월과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지난해 8월, 10월과 일치한다.
이런 움직임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4조8000억원이 증가해 1분기 누적증가액이 11조6000억원에 달했다. 낮아진 이자부담으로 올해 1분기 전국의 주택•아파트거래량은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2분기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심리는 개선되고 있다. 향후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었고 가계수입전망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아졌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으로 보고 이하면 비관적 심리가 많음을 뜻한다.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2와 100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 소비지출전망CSI는 10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 경제상황, 재정
현재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변동금리 2.3~3.2%대, 고정금리 2.5~3.3%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시중은행의 가산금리는 LTV, 대출금액, 거치기간, 부수거래 등으로 할인 또는 가산되고 은행별 세부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마다 유리한 은행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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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뱅크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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