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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김예림이 27일 오전 서울 미포구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 김예림 세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예림의 심플 마인드 타이틀곡 '알면 다쳐'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의 작품으로, 심플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밀당'을 하려는 남자에게 '섣불리 알면 다친다'고 깜찍하고 앙큼한 경고를 하는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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