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갈길 바쁜 NC에 비상이 걸렸다.
NC 마무리투수 김진성(30)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공백을 보이게 된 것이다.
NC 구단은 27일 "김진성이 26일 마산 LG전 도중(9회초) 공을 던지고 난 뒤 오른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다. 27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오른쪽 종아리근육(비복근) 부분 파열로 나왔다. 재활기간이 5~6주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진성은 27일 1군 엔트리 제외 예정이며 원정 기간 경남 창원시 진해에 있는 재활파트에서 재활치료 예정이다. 홈 경기기간에는 N팀(1군)에서 지내며 재활한다. 대체 등록 선수는 28일 발표 예정이다.
올 시즌 승패 없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인 김진성은 지난 해 3승 3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을 거두며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었다.
[김진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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