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등장부터 계란 세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소현이 등장하자마자 계란에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27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이은비(김소현)가 같은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 친구들이 강소영(조수향)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은비를 재물로 삼았다. 날계란을 깨트리고 그 위에 밀가루를 뿌린 뒤 특제소스(까나리 액젓)로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이던 조수향은 비열하게 웃으며 "초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고맙다"며 친구들을 향해 하트를 그려보았다. 이에 이은비는 수치심에 주먹을 쥐었다.

[사진 = '후아유-학교2015'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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