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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려원이 아이돌 가수 편견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셀프힐링'을 위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난 성유리, 정려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려원은 아이돌 가수 선입견에 대해 "텃세가 물론 있었다"며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님은 내가 가수인 걸 모르셨던 거다"고 밝혔다.
그는 "그 해 봤던 모든 드라마 오디션을 다 다녔는데 다 가수 색깔 난다고 아웃된 거였는데 그 감독님만 내가 가수 생활했던 2000년~2003년을 미국에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마음 놓고 했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정려원.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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