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 예정화 견제할 승부수는? 발레복 반전몸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첫 방송에서 펼쳐진 전반전에 이어 개인방송 후반전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후반전에 초아는 눈부시게 빛나는 발레복을 입고 등장했다. 자신 만의 특색 있는 1인 방송으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그녀가 발레 요정으로 변신해 1위 공략에 나선 것이다.

초아는 몸에 달라붙는 초밀착 발레복으로 그동안 감춰왔던 볼륨감도 과시했다. 잘록한 허리가 도드라지는 환상적인 S라인 몸매를 뽐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초아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화려한 발레 실력으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놀라운 유연성과 완벽한 자세로 발레 동작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초아에게 제작진의 극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초아는 '마리텔' 정규 방송을 위해, 이전 설 특집 방송을 5번이나 모니터하고 멤버들과도 머리를 맞대고 아이템을 의논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2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초아의 총천연색 매력이 더욱 발산될 것이다"고 밝혔다.

1주차 1위 백종원과 초아, 그리고 다크호스로 떠오른 모델 예정화의 대결이 펼쳐질 '마이 리틀 텔레비전' 2회는 오는 5월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초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