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O리그 잠실-문학 우천취소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와 NC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5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SK와 NC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SK는 최근 4연패에 빠져 있으며 NC는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마무리 김진성까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며 양 팀에게는 비가 됐다. 경기는 추후편성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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