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과 KT가 29일 등판 예정이었던 선발투수를 30일에 그대로 다시 내세운다.
두산과 KT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두산과 KT는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도 하루씩 밀렸다. 두 팀 모두 니퍼트와 옥스프링을 30일 맞대결에 다시 내세운다. 두 투수가 양 팀 에이스이기 때문에 굳이 로테이션을 조정할 이유를 느끼지 못한 것.
김태형 감독은 29일 KT전이 우천 취소된 뒤 "니퍼트를 내일 그대로 낸다"라고 했다. 이어 "삼성전 선발로테이션도 그대로 간다. 다만, 진야곱은 삼성전에는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두산은 니퍼트에 이어 마야, 장원준, 진야곱, 유희관 순으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었다. 그러나 니퍼트와 마야, 장원준이 차례대로 하루씩 등판 일정을 미루고, 유희관을 일요일인 3일 대구 삼성전에 그대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3.71의 니퍼트는 올 시즌 KT전 등판 기록이 없다. 5경기서 1승3패 평균자책점 3.86의 옥스프링 역시 올 시즌 두산전 등판 기록은 없다.
[니퍼트(왼쪽)와 옥스프링(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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