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순위표 보고 밑에 떨어진 줄 알았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우천 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3위에 오른 것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다소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말을 이어갔다.
한화는 전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12승 10패, 승률 5할4푼5리로 공동 4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 이에 순위표를 확인하던 김 감독은 한화의 이름이 보이지 않자 다소 당황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어제(28일) 순위표를 보니 한화가 없더라”며 “밑에 떨어진 줄 알았다”고 말하며 팀이 3위로 올라간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팀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봤다고 웃었다.
김 감독은 전날 비가 오며 경기를 치르지 않은 것이 마운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김 감독은 “투수들이 이틀을 쉬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타자들은 감각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김 감독은 경기 중 마운드에 직접 올라가는 것은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내가) 세이브 2개 했잖아”라고 웃으며 말하며 “마운드 올라가는 것은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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