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 그룹 EXID 하니가 안희연이라는 본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인물실록'(MC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에는 대세 걸 그룹 EXID 솔지와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희연이라는 이름에 의미가 있다던데?"라는 강용석의 물음에 "엄마, 아빠가 처음 연세대학교에서 만나셨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내 이름으로 아빠가 엄마에게 사랑을 전하셨나보다. 희연이라는 이름은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서 기쁘다'라는 뜻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와 박지윤은 "이름에 이미 명문대의 기운이 있다", "기운 덕분인지 엄친딸로 알려졌다. IQ 145에 토익 900점"이라고 말했고, 하니는 "부담스럽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