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정해인 “쫑파티때 오래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죠” ['블러드' 루키 인터뷰①]

시간2015-05-02 09:20:22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는 신선한 얼굴이 여럿 등장했다. 이들은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은 좋지 않았지만, 이들의 연기력만큼은 칭찬받아 마땅했다. 바로 박지상(안재현)의 동거남이자 재야감염학자 주현우 역을 맡은 정해인과 어리바리한 레지던트 1년 차로 위장했지만, 사실은 이재욱(지진희)의 심복이었던 민가연 역을 맡은 손수현이 주인공이다. ‘블러드’ 루키로 꼽힌 그들을 만나봤다. - 편집자주

정해인은 '블러드'에서 팔방미인 천재인 재야감염학자 주현우 역을 맡았다. 기계, 전자, 해킹 등 모든 분야에 능통한 인물로 박지상(안재현)과는 한집에 살면서 인간이 되길 위한 지상을 위해 연구를 거듭한다.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이었지만 중요한 인물이었다. 수많은 캐릭터들이 죽어나갈 때 주현우는 마지막까지 지켰다. 방송이 한 회 남았을 때 퇴장했다.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할 만큼 중요한 인물임을 의미했다.

“시놉시스에 제 소개가 한 장이었어요. 설명이 긴 것을 보고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죠. 원래는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갈수록 늘어나더라고요. 쫑파티때 오래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여쭤봤더니, ‘블러드’ 자체가 무거운데 주현우는 그 안에서 청량제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주현우를 간단히 설명하면 천재다.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하려면 끝이 없다. 이런 주현우를 정해인은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오히려 단순하게 생각했단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극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재범 작가의 의도대로 숨 쉴 구멍을 만들었다.

천재는 어떻게 표현하는 것일까. 참 어려운 질문이다.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신인배우에게는 더욱 그렇다. 정해인은 천재만이 가진 습관을 만들었다.

“현우는 손동작을 많이 사용해요. 유학파이기도 하니까요. 집중할 때 나오는 표정,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전달해주는 방식 등이요. 지상에게 연구 결과를 알려줄 때는 좀 자랑하듯이. 천재지만 지상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현우와 지상은 서로에게 가족 같은 존재였다. 뱀파이어와 인간. 어쩌면 믿을 수 없는 관계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에게 솔직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브로맨스를 만들어냈다. 이는 촬영장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았다. 데뷔도 비슷했고, 나이고 비슷했던 두 사람은 촬영이 있으나 없으나 항상 함께했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서로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정해인은 데뷔 1년차다. 영화 ‘레디액션 청춘’ 중 ‘훈련소 가는 길’ 에피소드에 출연했고, 드라마 ‘백년의 신부’ ‘삼총사’ ‘블러드’까지 네 개의 작품을 끝냈다. 스스로가 평가하는 본인의 연기는 어떨까.

“편할 때도 있고 불편할 때도 있죠. 정직한 것 같아요. 제가 연기를 할 때 불편하면 보는 것도 불편하고, 연기할 때 편하면 보는 것도 편해요. 주변 평가도 그렇고요. 불편해 하는 순간 화면에 보여요. 지금 안쪽으로 교정기를 끼고 있어서 발음이 좀 불편하거든요.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역할이 너무나도 많았다. 당연했다. 해본 것 보다 해볼 연기가 많으니. 닥치는 대로 다 해보고지만, 하나 꼽으라면 어두운 역할이었다. 현우가 비교적 밝았으니 이번에는 그늘지도 소외받는 어두운 연기로 역량을 넓히고 싶었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은 듯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연기자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수능이 끝난 날, 극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마주친 한 사람이 정해인의 인생을 바꿨다. “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론 배우가 돼 있었다.

“극장에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됐어요. 이미 수능도 끝났고 호기심이 있어서 가 봤더니 연기 아카데미 같은 곳이더라고요. 계속 공부만 하다가 내 자신을 보여주는 일은 해 보니 재밌더라고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전공을 연기로 바꿨죠.”

네 개의 작품을 마친 정해인은 한 숨 돌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여유로워진 시간에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 중이고 자신을 한번 돌아볼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 ‘블러드’의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정해인이라는 배우를 발견한 것은 유쾌한 일이었다.

[배우 정해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