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우루과이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프랑스를 꺾고 JS컵에서 첫승을 기록했다.
우루과이는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JS컵 2차전에서 프랑스에 2-1로 이겼다. 지난 1차전에서 한국에 패했던 우루과이는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프랑스는 1무1패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3일 한국을 상대로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우루과이는 전반 16분 발베르데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프랑스는 후반20분 카르도나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발베르데가 또한번 페널티킥골을 터뜨렸다. 발베르데는 정확한 오른발 파넨카킥으로 프랑스 골문을 또한번 갈랐고 우루과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장면. 사진 =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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