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이승우(바르셀로나)가 벨기에전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은 1일 오후 5시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5 수원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이승우는 지난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 이어 U-18대표팀의 공격수로 또한번 선발 출전한다.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승우와 함께 김대원, 오인표, 김정환이 공격을 이끈다. 박한빈과 한찬희는 중원을 구성하고 수비는 김민호, 최익진, 김석진, 우찬양이 맡는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한국은 지난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가운데 벨기에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오는 3일 프랑스를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이승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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