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에이스' 헨리 소사(30)가 친정팀 넥센을 맞아 호투를 보였다.
소사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소사의 투구수는 113개. 하지만 소사는 이날 호투에도 승리투수의 자격이 없었다. 소사가 마운드에서 버티는 동안 LG 타선이 1득점에 그쳤기 때문이다.
1회초 무사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소사는 2회초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볼넷을 내주고 1사 후 윤석민에게 좌전 안타를 내줘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진 것은 박동원의 좌월 3점홈런. 소사는 볼 2개를 내주고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151km짜리 직구를 던졌지만 이것이 홈런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소사는 이후 실점 없이 호투를 했다. 3회초에는 박병호를 3루수 병살타로 제압하기도 했고 7회초에는 1사 2,3루 위기에서 상대의 주루 미스, 그리고 박동원의 삼진이 이어져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LG는 8회초 정찬헌을 투입했다.
[소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