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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B1A4 바로와 배우 김유정이 지인들과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바로와 김유정은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방송을 통해 포착됐다.
이와 관련, 바로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유정, 바로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며 "마침 두 사람 모두 시간이 됐고, 김유정 지인도 같이 갔는데 카메라에 둘만 잡혔던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바로도 평소 축구를 좋아해 가게 됐다. 함께 드라마 촬영중이라 친해졌는데 티켓이 생겨 같이 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김유정과 바로가 둘만 축구장에 간 것이 아니다. 서신애도 같이 있었다"며 "서신애가 한 선수와 친분이 있어 초청을 받았고, 김유정과 같이 가기로 했는데 바로도 축구를 좋아해 같이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침 서신애가 아는 분이 있어 인사 드리러 내려간 사이 두 사람의 모습만 중계 카메라에 찍혔다. 타이밍이 절묘했다"며 "두 친구들도 깜짝 놀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로와 김유정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함께 출연중이다.
[바로, 김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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