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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자신을 찾지 말라는 유서를 남겼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9회에서는 백야(박하나)의 유서를 읽는 장화엄(강은탁)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김효경(금단비)에게 남긴 유서에서 그간 우울증으로 힘들었고, 평온해지기 위해 푸른 바다에 몸을 던진다고 전했다.
이어 '찾지 말아요. 안 좋은 모습 보이기 싫으니까. 내 마지막 자존심이요"라고 말했다.
백야 유서를 읽은 장화엄은 오열했고, 서은하(이보희) 역시 망연자실했다.
['압구정백야' 강은탁, 이보희.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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