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준비 잘해서 내일 경기 임하겠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서 5-7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4승 12패를 기록한 롯데는 공동 5위가 됐다.
이날 롯데 선발 송승준은 5이닝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승리 요건을 갖추고 물러났으나 이어 등판한 홍성민, 심규범이 3점을 내주는 바람에 역전패에 울었다. 타선에서는 아두치가 3안타, 손아섭과 정훈, 문규현이 나란히 2안타씩 적립했으나 역전패로 빛을 잃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준비 잘해서 내일 경기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다음날(2일) 선발투수로 브룩스 레일리를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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